한인 개발업자 4명 공동 투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초대형 한인 주상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인 투자자 4명으로 구성된 부동산개발업체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그랜드 애비뉴 선상 6.8에이커 부지(21 Grand Ave.)에 대규모 샤핑몰과 종합 레저 스포츠 센터, 콘도미니엄 등 연건평 4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건립한다.
주상 복합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미국계 커피 공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현재 한인 업체들의 사무실과 창고가 들어서 있다. 회사 측은 1차적으로 올 하반기부터 연건평 10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샤핑몰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종합 레저스포츠 센터와 콘도미니엄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인 건축 설계회사인 ‘디 아크’사를 통해 설계도면 작업도 마친 상태다.
샤핑몰에는 은행, 연회장, 커피샵, 의류점 등 다양한 소매분야의 업소를 입점 시켜 종합샤핑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며 스포츠센터는 라켓볼, 농구, 테니스장, 헬스클럽 등으로 한인사회 최대의 레저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도미니엄은 200세대 이상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을 명실상부한 한인사회의 중심지로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브로드 애비뉴에서 벗어나 그랜드애비뉴를 따라 활발해지고 있는 한인들의 팰리세이즈팍 개발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인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상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날로 팽창해가는 팰리세이즈팍 한인사회를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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