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6월부터 독일 뮌헨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잇달아 취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인천-뮌헨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에 두번째로 취항하는 도시이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유럽 취항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또 남미에도 취항 지역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6월2일부터 약 7년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 재취항 한다. 상파울루 노선은 지난 92년 4월부터 취항하다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수익성 악화로 운항 중단했었다. 재취항하는 상파울루 노선 에는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이 주 3회(월/수/ 금) 투입되며 LA를 경유해 간다.특히 대한항공이 LA에서 상파울루로 직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됨으로써 LA와 남미를 연계한 관광 및 비즈니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현재 직항중인 인천-카이로와 케냐항공과 코드셰어중인 방콕-나이로비 노선에 이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도 신규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세계 6대륙을 망라하는 노선망을 갖춘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을 갖추고, 앞으로도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미취항 지역으로 취항 지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항공사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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