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무역, 경제인들의 모임인 옥타 주니어가 네트웍을 강화하기 위한 커넥션 이벤트를 열고 있다.
“한인경제 동맥 될 젊은 피”
지난 4년간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은석찬)가 개최해온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배출된 한인 무역, 경제인들의 모임인 옥타 주니어(OKTA Jr.·회장 브라이언 백)가 끈끈한 네트웍을 바탕으로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발전중이다.
옥타 주니어는 27일 20여명의 회원들과 무역협회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에서 커넥션 이벤트를 열고, 신구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은 24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협회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자체 네트워킹 이벤트를 분기 1회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졸업생들은 또 지난해부터는 차세대 무역스쿨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차세대 무역스쿨 행사는 기존 졸업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최하게 된다.
브라이언 백 옥타 주니어 회장은 “무역스쿨을 나왔지만 종사하는 일이 각기 다른 또래 사람들과 만남을 지속하며 네트웍을 구축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이익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또 옥타 주니어 회원이기도 한 토마스 마씨가 ‘비즈니스 에티켓’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강연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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