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관 건물내 수출·투자유치 등 활동
미국 LA 경상남도 통상사무소(소장 정석원)가 20일 공식 개소했다.
미국 내 최초의 통상사무소를 마련한 경남은 이날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들과 각 정부 파견기관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 개소식을 열고 ‘세계로, 미래로’란 경남 타이틀에 맞춰 미국과의 교역확대 등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선언했다.
경상남도 LA통상사무소는 코리아 비즈니스센터(KBC)로 이용되는 현 LA무역관 건물(4801 Wilshire Blvd.) 2층에 입주해 있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정석원 소장과 현지 채용직원 2명이 수출활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해 9월 LA를 방문, 한미 FTA 시대에 맞춰 통상사무소 개설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남에서 조윤명 행정부지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경남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도 이미 해외사무소를 개설, 운영중이다. (323)935-4021
LA 경상남도 통상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떡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철 무역관장, 박평식 아주관광 대표, 김진형 LA카운티 커미셔너, 남문기 LA한인회장, 조윤명 경남 행정부지사, 이창엽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송영철 영사, 정석원 통상사무소장. <이은호 기자>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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