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안넣은 최고의 맛”
한인과 외국인 모두 좋아할 실내 디자인
순두부 전문식당 ‘서울 순두부’(대표 박형순)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문을 열었다.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는 이 식당은 신선한 재료로 최상의 순두부 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한식, 분식점을 운영해온 박형순 사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순두부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음식에 관해서 그동안 나름대로 많이 연구하고 경험을 쌓았다”며 “식당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식당업과 함께 건축업도 해온 박 사장은 식당 인테리어 디자인도 직접 했다.
순두부하면 식당 분위기가 한국적인 토속 분위기를 연상하게 되지만 ‘서울 순두부’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인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이다. 일반적으로 긴 의자를 사용하는 한인 식당은 드물다. 그러나 이 식당은 ‘긴 의자’를 사용해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 사장은 “최선을 다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인테리어를 꾸몄다”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최상의 순두부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식당은 가든그로브 선상의 매그놀리아와 길버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714)530-3588, 9240 Garden Grove Blvd.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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