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종합레저그룹인 ‘씨캐슬(C-Castle 대표 전성수)’그룹이 포코노의 리조트를 인수하고, 1억달러를 투자해 가족 리조트로 재개발한다.
씨캐슬 그룹은 지난 12일 뉴저지와 펜실베니아주의 접경 지역인 포코노에 있는 ‘버치우드 리조트(Birchwood Resort, East Stroudsburg)를 대만불교재단으로부터 전격 인수했다고 밝혔다. 씨캐슬 그룹은 280에이커 규모의 이 리조트를 앞으로 2년간 1억 달러를 투자해 초대형 패밀리 휴양 리조트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에서 1시간30분 거리인 이 리조트에는 호수 7개가 있으며 숙박시설 70채, 체육관, 레스토랑, 눈썰매장, 골프연습장, 낚시터, 양궁장, 사격장 등의 시설이 있다. 또 개인 비행기가 오르내릴 수 있는 활주로까지 구비돼 있다. 인근에는 유명 골프장과 카멜백 스키장, 샤우니 스키장, 카지노 등이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미동부 최대 규모의 스파 시설인 ‘인스파월드’를 소유한 씨캐슬 그룹은 이 리조트를 동양적 아름다움과 첨단 기술을 집약시킨 4계절 리조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조감도 참조>
한국식 전통 사우나와 어린이를 위한 초대형 풀장, 4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튜빙 시설, 황토 별장, 호텔 등이 포함된다.씨캐슬 그룹의 전성수 대표는 “올여름부터 착공을 시작해 2년 뒤 오픈할 계획”이라며 “총 1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 리조트가 포코노의 랜드마크가 될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캐슬 그룹은 자체 자본과 함께 월스트릿의 개발 관련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로 합의한 상태다.이 회사는 또 커네티컷 워터뷰에 2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샤핑 아웃렛 시설을 구입할 계획이다. 우드베리와 같은 초대형 아웃렛과 워터파크를 접목시킨 리조트 겸 샤핑센터를 건립한다는 것.전 대표는 “이 리조트 뿐 아니라 앞으로 미전역에 20개의 패밀리 리조트를 만들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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