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의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계기로 한인 여행사들의 북한 관련 관광상품이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미주한인사회의 북한 관련 여행 상품은 묘향산 진달래꽃 축제와 평양 관광 등 2가지이다.신라여행사가 모집하고 있는 묘향산 진달래꽃 축제는 오는 4월23일부터 5월3일까지 9박10일의 일정이다.이 상품은 진달래꽃 향기가 진동하는 묘향산과 평양, 만경대, 모란봉, 왕건릉 등 북한의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옵션으로 백두산 관광을 특별 코스로 추가할 수 있다.이 관광은 국제선 항공권과 체류 일체, 북한 비자 비용 등을 포함 3,199달러이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마감은 3월31일까지이다.
코리아나여행사의 평양 봄나들이는 오는 4월23일부터 9박10일동안 북경과 평양, 개성, 묘향산 등을 돌아보는 관광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평양의 모란봉과 을밀대, 능라도, 옥류관, 묘향산 전망대, 개성의 선죽교와 고려박물관 등의 일정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2,980달러(세금 제외)로 책정돼 있다.
코리아나여행사의 헨리 연 사장은 “한인들의 평양 관광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북한 방문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면 북한 비자를 받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USA 투데이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평양공연은 북한 방문을 꿈꾸는 미국인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최근 뉴욕 필의 평양 공연에 이어 북한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겸 대중가수인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과 미국의 교류가 많아지지 않겠느냐는 질문들이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김주찬 기자>
A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