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이 겹치는 2월 각 의류업체들의 세일경쟁이 치열하다.
2007년 겨울 시즌에 입점했던 코트와 점퍼류는 물론이고 봄맞이 신상품들 역시 경기 침체를 의식, 의류를 15%~70%까지 세일에 들어가고 있다.
대호 모피, 의전 모피, 블랑쉐 모피 등 뉴욕과 뉴저지 일대 모피 업체들은 최고 50%까지 파격세일을 감행하고 있다. 플러싱의 대호 모피는 작년 12월 1차 세일에 들어간데 이어 2월 들어 30%추가할인 된 가격에 각종 무스탕과 밍크 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남성용 무스탕은 전품목 290달러이며 여성용 무스탕은 이미 품절된 상태이다. 의전모피는 29일까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모피류를 내놓고 있어 이 매장에서 밍크제품의 최저 구입가는 1,000달러이다. 맨하탄 소재 블랑쉐 모피는 3월 2일~6일까지 시즌 마감세일을 뉴저지 팰리세디엄 대원에서 실시한다. 시즌 신제품들은 30~40%가량 할인된 가격에, 1년이 지난 제품들은 최고 60%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플러싱 소재 오렌지 트리는 겨울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79달러면 여성용 울코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498달러 울코트는 현재 100달러에 판매중이다. 1일부터 시작한 대폭 할인 행사로 코트, 반코트, 패딩 등 재고품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 남방, 블라우스 등 봄 신상품 역시 2월 첫 주부터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바지, 가디건, 와이셔츠 등 남성용품 일체를 판매하는 모모양복점은 신사복 바지를 50%세일한다. 잠바, 오리털 파카 등의 원가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남성샤핑 애호가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반값세일 중인 이중지 바지는 현재 40달러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며 결혼시즌을 맞아 신랑 예복 및 양가 부모 예단가격을 40% 할인하는 행사 또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뉴저지의 우단모피, 뉴욕모피를 비롯해 플러싱 반도 패션등도 15%~50%까지 전품목 세일을 진행 중이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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