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들에게 영원한 젊음을 꿈꿀 수 있게 해준 60대의 가수 나훈아씨의 블랙 수트 차림.
청바지에 재킷 차림은 활동성을 강조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게 하고, 여행을 즐기는 것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나는 과연 60대에도 저런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 가수 나훈아(61)의 기자회견이 중년 남성들에게 던진 파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60대의 나이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루머에 휘말리고, 취재진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은 이 남자는 기자회견장에 동원된 아줌마 부대는 물론 TV 앞으로 모여든 주부들까지 눈을 반짝이게 했다. 아무렇게나 빗어 넘긴 흰 머리에 탄탄한 상체가 돋보이는 블랙 수트 차림의 나훈아가 등장하는 순간 사람들의 관심사는 더 이상 루머 해명이 아니었다. 구릿빛 피부에 가지런한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표정을 보여 ‘정말 예순이 넘은 나이’인가 의심하게 했고, 화제의 그 장면에 이르러서는 단단한 체구에 범접할 수 없는 묘한 섹시미를 느끼게 했다. ‘청춘을 돌려다오’를 부르던 나훈아, 20대 꽃미남 스타를 능가하는 나훈아의 반짝이는 젊음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걸까.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의 ‘매드 포 러브(Mad For Love)’ 콘서트가 오는 13일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는 지난 7일 위티어 내로우 골프장에서‘고국 모범청소년 초청연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KAMA USA 실버모델협회(회장 백은경)는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부에나팍 소재 랄프 클락 공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야외 피크닉 행사를 …
이민자 권리와 커뮤니티 연대를 주제로 한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페어가 오는 10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병연 장로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 향년 76세.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고인은 LA 한인타운에서 ‘작가의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