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버겐카운티 학군에서 버겐 아카데미 고교가 가장 우수한 학교로 입증됐다.
뉴저지 교육국이 14일 발표한 2006~2007학년도 각 학군별 성적표를 토대로 본보가 버겐 카운티의 한인 밀집지역 학군 고등학교의 시험성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미 대학입학시험(SAT) 점수는 해캔색 소재 버겐 아카데미 고교가 2,025점으로 가장 높았다.
버겐 아카데미 고교 학생들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95%로 다른 학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 버겐 카운티에서 최고 우수한 학교로 나타났다.
버겐 카운티 고등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1,520점으로 한인 밀집 지역 학군의 11개 고등학교 중 팰리세이즈 팍(평균 1,416점)과 릿지필드(1,435점)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은 평균보다 높았다.
이와 관련, 팰팍의 폴 리 교육위원은 “팰리세이즈 팍 학군의 표준시험 점수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타 학군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수년간 상당히 향상되고 있다”며 “팰팍 학생들의 실력이 앞으로도 계속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국의 성적표는 뉴저지 각 학군의 표준 시험 평균 점수를 비롯, 총 학생 수와 평균 반 학생 수, 4년제 대학진학 비율과 교사들의 평균 연봉 등 교육 환경과 관련된 모든 자료가 포함돼 있다자세한 정보는 교육국 인터넷 웹사이트(www.state.nj.us/education)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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