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걸행위를 단속하는 도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오리건주 메드포드에서는 공중교통기관에서 구걸을 할 경우 최고 1년을 옥살이 할 수 있다. 조지아주 매이슨에서는 구걸할 때 거짓말하면 위법으로 걸리며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여럿이 함께 구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올랜도 등 10여개 도시에서 구걸을 단속하는 시조례를 채택했으며 현재 호놀룰루 등 4개 도시에서 곧 채택될 전망이다. 노숙자 권익단체들과 미자유인권연맹(ACLU)은 구걸이 헌법의 보호를 받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리건 주대법원도 1996년 거리에서 구걸하는 행위를 금지한 주법에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따라서 많은 도시들은 구걸을 금지하기보다 시간 및 장소를 제한하거나 교통위반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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