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유발 바이러스인 HPV 예방백신 접종 의무화 시한을 늦추는 법안이 15일 버지니아 의회 관련 위원회를 통과했다. 버지니아는 작년 회기 때 여학생에게 HPV 예방백신을 의무적으로 맞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20여개 주가 같은 법안을 심의했으나 정작 통과시킨 곳은 버지니아를 포함, 2개주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에서는 오는 가을 새학기부터 6학년 여학생은 부모의 정식 반대가 없으면 모두 예방접종을 받아야 된다. 그러나 백신의 효용성, 특히 어린 여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에 문제가 제기됐고 비싼 가격도 논란을 빚었었다. 이날 관련 위원회를 13-8로 통과한 새 법안은 의무 접종 시기를 2010년으로 늦추도록 하고 있다. 개정을 추진하는 의원들은 경쟁업체가 같은 제품을 개발, 접종 비용을 낮출 수 있을 때까지 시기를 늦춰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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