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노하우 배우세요
남가주사랑의교회‘제자훈련 세미나’ 4월 개최
평신도 훈련을 통한 변화와 교회 성장의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국제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미주 국제제자훈련원 주최로 4월14~19일 애나하임 소재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서울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담임목사가 맡게 되며, 제자훈련의 대부격인 옥한흠 목사는 비디오 강의를 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 15회째로 남미 등 다른 대륙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늘어나는 등 교회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산하 국제제자훈련원을 맡고 있는 김홍장 전도사는 “지난 14년 동안 약 1,350명의 목회자들이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 교회의 부흥을 넘어 모든 교회가 잘 되도록 20년간 쌓아온 제자훈련과 부흥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매련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55세 이하 이민교회 담임목사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담임목사와 함께 올 때는 부목사도 가능), 등록비는 숙식 및 교재 포함 390달러. 등록 마감은 2월29일이지만, 인원이 한국어권 100명, 영어권 20명, 스패니시 20명, 중국어 20명 등으로 제한돼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 수료생들은 버밍햄 신학교로부터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미나 후 21~24일은 실제적인 노하우를 가르치는 웍샵 형식의 제자훈련 체험학교도 열린다. 문의 (714)635-3000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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