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어폰어타임’서 재즈가수 연기 노래실력 뽐내…
요염한 춤도 선보여
배우 이보영이 보컬 트레이닝으로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이보영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옛 수도여고에서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ㆍ제작 윈엔터테인먼트)의 막바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보영은 보랏빛 드레스를 차려 입고 무대에 올라 특별 훈련 받은 노래와 함께 요염한 춤사위를 선보여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원스어폰어타임>에서 낮에는 재즈 가수 춘자로, 밤에는 당대 최고의 도둑 해당화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촬영 분량은 춘자가 극중 재즈바인 ‘미네르빠’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이보영은 현장 공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에서 네 곡을 불러야 했다. 따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코맹맹이 소리로 간드러지게 불러야 하는데 쉽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보영은 짙은 보랏빛 이브닝 드레스 차림에 화려한 머리장식과 귀걸이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어깨와 쇄골을 훤히 드러낸 이보영이 무대에 오르자 취재진의 카메라 셔터 누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일제 치하 경성을 배경으로 ‘동방의 빛’이라 불리는 전설 속 다이아몬드를 차지하려는 이들이 벌이는 코믹 액션이다. 이보영은 극중 희대의 사기꾼 봉구로 출연하는 배우 박용우와 호흡을 맞춘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내년 1월3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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