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MA, 퍼시픽·서스턴·메이슨 카운티도 지원금 지급키로
가구 당 2만8,800달러 보조
연방 긴급재해관리국(FEMA)이 그레이스 하버와 루이스 카운티에 이어 퍼시픽,서스턴, 메이슨 등 3개 카운티도 이달초 서북미를 강타한 폭풍우의 재해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카운티의 재해 주민들은 가구당 2만8,800 달러의 보조금 외에 피해 복구나 주택 재건 등을 위해 최고 20만 달러까지 저리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폭풍우로 사업체에 직접적인 피해나 영업손실을 입은 업주는 150만 달러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FEMA는 앞서 그레이스 하버와 루이스 카운티 주민 450명에게 275만 달러의 피해 복구지원금을 지급했다.
FEMA 관계자는 “현재까지 3,400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2,100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해지역으로 선포된 5개 카운티의 피해 주민이나 업소는 전화(800-621-FEMA)나 웹사이트(fema.gov)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2곳에 설치된 재해지원센터(1112 N. 2nd St. Elma 또는 2100 N. National Ave. Chehalis)를 직접 찾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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