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취미반도 운영
풀러튼에 미대 입시 전문학원 ‘아트랜드 스튜디오’(대표 현정숙)가 문을 열었다. ‘꽃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현정숙(사진)씨가 최근 교육사업에 진출한 것.
이 학원은 미대 준비반, 미대 편입반, 예고 준비반, AP반 등 클래스를 마련했다. 순수미술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갖추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반과 작가 지망생을 위한 전문가 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정숙씨는 “단순히 테크닉만 전수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한국 등에서 풍부한 경험으로 실력 있는 교수진을 갖춘 이 학원은 매주 토요일엔 실제 모델을 놓고 그리는 라이프 드로잉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원은 유명 미술대학 입학 관련자들을 초청해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내년 초쯤엔 대학입학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714)447-1771, (714)393-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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