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는 목마르다.’ 배우 전지현이 영어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현재 90% 가량 촬영 중인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감독 정윤철ㆍ제작 CJ엔터테인먼트)가 크랭크업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영어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이미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촬영을 마쳤고 현재 CG 등 후반작업 중이지만 영어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전지현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제작진 측에 영화 크랭크업 뒤 개봉과 홍보 일정 등을 문의하며 미국에서 영어 공부할 일정을 조정했다. 전지현은 5년 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에 머무르며 영어도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틈나는대로 미국을 방문해 영어를 익혔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한 관계자는 “전지현의 영어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상당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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