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182㎝ 장신의 비서… 만능 스포츠 우먼
중국이 자국에 미스 월드 대회를 유치해 개최한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미의 여왕을 배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부 하이난섬 휴양도시 싼야에서 1일 개최된 ‘2007 미스 월드 대회’ 최종 결선에서 장쯔린(張梓琳.23)이 영예의 1위를 차지, 여왕관을 썼다.
앙골라의 미카엘라 레이스(18)와 멕시코의 카롤리나 모란 고르디요(19)가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장쯔린은 포토제닉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대표로 출전한 2007 미스코리아 선 조은주(24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는 입상권엔 들지 못했으나 최우수 의상상을 받았다.’
57회째를 맞은 이번 미스 월드 대회에는 106개국의 미녀들이 참여해 열띤 경염을 펼쳤다. 장쯔린이 올해의 미스 월드로 호명되는 순간 대회장에는 박수 갈채와 환호성이 일었다.
신장 182cm로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최장신인 장쯔린은 베이징에서 비서를 일하고 있으며 킨 키를 살려 100m 허들 경기와 멀리뛰기, 수영 경우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스포츠 우먼이다.
허베이성 스자좡에서 태어났지만 베이징으로 가족이 이사하면서 그곳에서 성장했다. 전자과학기술대학에서 기업관리학을 전공했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바로 모델 활동을 시작해 2006년에는 중국 10대 여성 모델로 뽑혔다.
취미는 여행과 독서, 영화감상, 글짓기이며 고전과 민속무용을 즐긴다. 음식물은 수박과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며 인생의 좌우명은 ”모든 꿈은 이루어 진다”이다.
그는 1개월 가까운 합숙기간 각국 미녀들에게 중국을 열심히 소개하는 한편 관광가이드를 자청해 다른 미녀와 주최측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장쯔린은 대회 도중 인터뷰에서 13억 중국인들이 저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만일 미스 월드로 뽑히게 되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미스 월드 주최측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혀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선 106명의 각국 미녀에서 16명을 먼저 추려낸 뒤 이중 5명을 다시 최종심사에 올렸다. 대회 기간 미스 월드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물망에 오르내렸던 미스 도미니카는 아깝게도 최종 후보 다섯 명 가운데 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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