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연말 범죄예방 지침서 발표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로컬 샤핑센터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풀러튼 경찰국은 범죄자들에 타겟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팻 매킨리 경찰국장은 “시민들과 업주들은 범죄의 쉬운 타겟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며 “샤핑센터 밖에서나 직장에서 항상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매킨리 국장은 또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들은 샤핑 때 혼자 다니면 안 되고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말며,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돈을 내보이지 말고 ▲자동차를 되도록이면 업소 정문 근처에 주차하고 ▲외출 때에는 도어와 창문을 잠그고 불을 켜놓고 TV나 라디오를 켜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킨리 국장은 또 업주들의 경우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문들은 모두 잠그고 ▲파킹랏을 비롯해 구석구석에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계산대는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아두고 ▲각종 사인은 밖에서 시야를 가리지 않는 곳에 부착할 것 등을 충고했다.
매킨리 국장은 “만약에 업소에 강도가 들어왔을 경우 절대로 ‘영웅적인’ 행동을 취하면 안 된다”며 “강도가 원하는 것을 순순히 들어주고 강도가 나간 후 인상착의를 기억해 적어놓은 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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