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한인의 날’기념행사 위해 각계인사 150여명 망라
오준걸 위원장,“40여일간 최선 다하면 행사성공 확신”
내년 1월13일 올림피아 주청사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인의 날’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0여명 규모의 준비위원회가 진용을 갖췄다.
오준걸 준비위원장은 30일 “사무총장 및 부회장과 6명의 고문, 31명의 자문, 각 한인회장 등 6명의 특별 및 총괄위원, 3명의 법률과 회계 자문, 7개 분과, 100여명의 준비위원 등으로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지회 한원섭 회장이 맡아 오 위원장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 지휘한다. 곽종세, 신원택, 이종행, 이흥복, 종 데므론, 이수잔씨 등 6명의 부위원장이 각각 실무분야를 담당한다.
손창묵 주 수석경제고문과 신호범 주상원의원을 포함해 강동언, 박남표, 박영희,주완식씨 등 6명이 고문으로 위촉돼 행사 준비와 개최를 조언한다.
또 권 준목사, 김제은목사, 장윤기목사, 송찬우목사와 박영민 페더럴웨이 시장, 신광재 평통 서북미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김기현(시애틀), 이정주(타코마), 어대경(스포켄), 신태화(밴쿠버) 한인회장 등이 특별위원으로 선임돼 한인들의 행사 참석을 이끄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동훈, 정상기 변호사와 박성수 회계사가 각각 법률 및 회계 자문으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7개 분과위원회별로는 이광술(기획), 강석동(재정), 오세영(홍보), 신도형(섭외), 김종호(편집), 장석태(행사), 케이 김(봉사)씨 등이 각각 부장으로 임명돼 실질적인 행사 준비와 개최를 책임진다.
이밖에 리아 암스트롱씨, 박우성씨, 김영진씨, 김남석 씨 등 한인기업 및 단체 지도자 100여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고 시애틀총영사관, 대한부인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등 시애틀지역의 대부분의 한인 단체와 기업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오 위원장은 “행사 날짜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준비위원회 인선 작업이 최종 마무리된 만큼 모두가 열심히 하면 미 전역에서 처음 법으로 제정된 한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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