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누드 사진집 이달 발매… 팬들 예약 쇄도
거대한 가슴으로 인해 ‘농구공 바스트’로 불리며 인기 급상승 중인 대만 신세대 섹시 스타 벨라 천(23 陳瑀涵)의 첫 누드 사진집이 이달 내로 발매된다.
벨라 천은 그간 남다른 가슴으로 특히 남성팬의 열렬한 성원을 받는 것은 물론 에둘러 말하지 않는 직선적인 발언으로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레코드 차이나는 28일 홍콩과 대만 등에서 시판을 앞두고 먼저 그의 완벽한 나신을 담은 누드집을 사려는 팬들의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언론들도 사진집에 대해 ‘코피를 흘릴 정도로 강렬한 것’이라고 소개, 일찍부터 대박이 예고되고 있다.
벨라 천은 올 초 전라로 엎드려 있는 그의 모습을 찍은 광고판이 타이베이의 한 쇼핑몰 외벽에 걸려 있던 중 지나는 차량이 연쇄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해프닝이 잦아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그가 샤워를 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뿌렸다.
벨라 천의 대담하고 가식 없는 말투와 폭탄 발언도 자주 ‘설화’를 일으키면서 주목을 끌어 왔다. ‘아시아 최고의 각선미’의 주인공인 다름 사람이 아닌 자신이라는 자랑하거나 지난 10년간 ‘대만 최고의 미녀’ 자리를 차지해온 슈퍼모델겸 린즈링(林志玲 33)에게 이젠 아줌마가 다 됐다고 한 말 등이 구설에 올랐다.
특히 대선배인 린즈링에 대한 발언은 그의 팬들을 격노시켜 살해하겠다는 위협까지 받을 정도로 수위가 높았다.
톱스타 베니 찬(陳浩民)과 밀회 장면이 발각되는 등 중화권의 남자 톱스타들과 잇딴 염문으로 연예면을 항상 장식하고 있다.
제2 도시 가오슝 출신인 벨라 천은 문화대학 중국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키가 172cm에 체중 51kg 36-24-35의 풍만하고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
그는 2004년 ‘미스 중화항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2006년에는 대만 대표로서 홍콩 ATV 주최의 ‘미스 아시아 콘테스트’에 출전하기도 했다.
미스 아스아 대회에선 입상하지 못했으나 현지 언론에게서 ‘농구공 바스트’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을 계기로 탤런트로 데뷔했고 올 여름에는 첫 싱글 <러브>를 내고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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