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에 걸쳐 12번의 인공수정 시도했던 가슴 아픈 사연 털어놔
배우 박준금이 7~8년에 걸쳐 12번의 인공수정을 시도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박준금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아침 프로그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2년 전 이혼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할 당시 이혼 상태였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외적인 이유로 이혼했기 때문에 감정정리를 못해 함께 살았고 지난 4개월 전부터야 감정적인 정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빅준금은 2005년 이혼할 당시 남편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결혼 후에도 아이가 들어서지 않아 심적인 갈등이 있었다. 박준금은 결국 잦은 다툼 끝에 이혼을 결정해 서류상 이혼을 감행했지만 이혼 후에도 한동안 함께 살았기 때문에 외부에 이혼 사실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결혼할 당시 나는 초혼이고 남편은 재혼이었다. 그래서 많은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7~8년 이상 계속 아이를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진행해도 별 소용이 없어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이내 “이혼 때문에 방송복귀를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과 야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2년 동안 감춰서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만약 아이가 있었다면 이혼이 아닌 다른 선택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혼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방송 복귀로 삶의 원기를 되찾았다. 좋은 활동으로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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