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에 휩싸인 정대선·노현정 부부를 목격했다는 미국 내 한인사회의 증언이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온 13일 이후 미국 거주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달 중순 미국 보스턴에서 노씨 부부를 본 적이 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글은 두 사람의 옷차림과 당시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올라온 글 대부분이 이혼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시기가 주로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노현정이 지난 7월 협의 이혼 뒤 국내의 한 호텔에서 칩거 중이라는 보도와는 상반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대선씨와 결혼한 노현정은 결혼 뒤 지금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생활해 왔으며 지난 5월 첫 아들을 얻었다. 지난 8월 정주영 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한 차례 귀국했으며 다음달 말 노현정의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