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굴욕 굴복’에 나섰다.
현영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당시 배가 도드라져보이는 사진 때문에 얻게 된 미녀스타로서의 굴욕을 벗어버리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현영은 당시 드레스 밖으로 볼록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복부를 매끈하게 만들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현영의 한 측근은 “현영이 당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미녀스타의 숨겨진 모습이라는 평을 듣는 바람에 곤혹스러워했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몸짱으로 자부하는 그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구설이었다”고 말했다.
현영은 자신의 매력적인 몸매를 되찾기 위해 최근 헬스클럽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지인들과 만남을 자제하는 것으로 회식이나 술자리를 피하는 것은 기본이다. 러닝머신에서 땀을 흘리면서 군살을 걷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신의 몸매를 놓고 더 이상 ‘굴욕’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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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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