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M.C the MAX가 5집만 세번째 내는 이색도전을 한다.
M.C the MAX는 26일 <5th FALL… in Lov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Part I과 Part II를 하나로 집대성하는 것이다. 앨범을 발표한 가수가 2~3개월 후 신곡을 넣거나 영상집을 추가해 리패키지 앨범을 내는 것은 일반화됐다. 하지만 M.C the MAX 경우처럼 세 번이나 발매하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MC the MAX는 이번 앨범에 새로운 곡 <사랑을 외치다>를 추가 수록했다. <사랑을 외치다>는 5집 타이틀곡 <가슴아 그만해>의 작곡가 신인수와 작사가 양재선 콤비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수의 절절한 음색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애절한 그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M.C the MAX는 이번 앨범을 28곡의 수록곡과 새롭게 촬영한 재킷 사진 등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사랑을 외치다> 외에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가을 버전도 함께 수록했다. M.C the MAX는 앨범 발표와 함께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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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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