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새로운 둥지를 텄다.
하하는 최근 빅풋 엔터테인먼트와 3년 계약을 마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빅풋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한도전> 등 예능 오락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하와 계약하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본인의 의욕도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하하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며 억대 계약금도 챙겼다. 하하가 지상파 3사 방송국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인정을 받은 셈이다.
하하는 현재 <무한도전>(MBC) <놀라운 대회 스타킹><일요일이 좋다>(SBS) <뮤직뱅크>(KBS)에 출연하고 있다. 2005년 11월부터 SBS 파워FM(107.7MHz) <하하의 텐텐클럽> 진행도 맡고 있다.
빅풋 엔터테인먼트는 하하외에도 실력파 가수 김연우와 개그맨 황영진이 함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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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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