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헤릭스 고교에 재학 중인 한인 임유성 학생이 2007~08년도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학생 수학·과학·기술 경시대회에서 지부별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지멘스 재단이 19일 발표한 지부별 결승 진출자 96명의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에서는 임유성 학생이 유일한 한인으로 포함됐고, 이외 펜실베니아에서 데이빗 조(래드너 고교), 벤자민 송, 재닛 송(이상 메탁턴 고교) 등 전국적으로 총 4명의 한인 학생이 지부 결승에 출전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은 11월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6개 지부별로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지부별 우승팀들은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뉴욕대학에서 열리는 전국 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부별 결승전에서 우승한 학생들에게는 은메달과 함께 3,000달러의 장학금이, 2등 수상자에게는 동메달과 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전국 결승전 우승자는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지부별 결승 진출자 명단 발표에 앞서 재단이 발표한 300명의 준결승 진출자 가운데에는 뉴욕에서 레이 리(스타이브센트 고교 12학년), 케빈 오(위틀리 스쿨 12학년)군 등 2명과 뉴저지 다미안 리(노던 밸리 올드 태판 고교) 등을 포함, 전국적으로 17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
로 집계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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