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공식적으로 또 다시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배용준은 오는 12월3일 <태왕사신기>의 일본 방송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태왕사신기>의 국내 방송이 종영되자마자 곧바로 배용준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이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다만 12월1일께 국내 종방일과 3일 NHK 첫 방송일이 겹치다보니 일정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방일 시점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용준이 공식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때는 지난해 7월 한국 전통음식점 ‘고시래’의 오픈식 당시였다. 이번 방문 일정이 성사된다면 어느 정도 일본 팬들의 ‘욘사마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은 MBC 수목 퓨전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ㆍ연출 김종학,윤상호)으로 다시금 한류스타의 위력을 과시하며 ‘욘사마 열풍’을 재점화하고 있다. <겨울연가>에 이어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의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 사상 국내 종영 이후 가장 빨리 일본 전역의 안방극장에 전파를 타는 점과 극장에서 개봉된다는 점이 대표적인 기록이다. <태왕사신기>는 24부작 전체를 차례로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파격적 형식으로도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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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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