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영장을 받고 외부와 일절 접촉을 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이달말로 현역 입대하라는 영장을 받고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 음반 관계자는 토니안이 10월말 현역으로 입대하라는 영장을 받았다. 예상보다 입영 시기가 빨라져 조용히 신변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당초 각종 사업과 앨범 발표를 위해 12월 입대를 원했지만 예상보다 2개월 가량 먼저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토니안은 최근 영장을 받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접촉을 일체 끊고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요계 일각에서는 잠적설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토니안의 소속사측도 충격에 휩싸이기는 마찬가지다. 토니안은 당초 12월께 앨범을 발표하고 입대를 하고 싶어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음악으로 진한 만남을 갖고 싶어 했던 것이다.
게다가 각종 사업 및 계약 건으로 바빴던 터라 입영시기를 조율하고 싶어했지만 현재로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한 상태다.
토니안은 이변이 없는 한 신변정리가 마무리 되고 있는 만큼 소문을 불식시키고 대한남아로 군복무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의 소속사 측은 군입대를 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진행 중인 사업이 맞물려 있어 최대한 늦추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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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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