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뮤추얼’사 리차드 탁 수석 융자관

융자 승인기간 짧아

지난 10여년 동안 ‘워싱턴 뮤추얼’사에서 주택 융자를 담당해온 리차드 탁(사진) 수석 융자 담당관은 이 회사에서 업무실적이 상위 10%에 드는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프레지던트 클럽’ 영예를 차지할 정도로 경험 많고 우수하다.
리차드 탁 주택융자 담당관은 그동안 계속 상위 업무실적을 기록한 노하우는 ▲융자를 직접 은행에서 받으므로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은행과의 직거래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융자가 빠르다는 점 등을 들고 있다.
탁 담당관은 또 고객의 상황에 가장 이상적인 맞춤형 융자, 빠른 서비스, 매일 변동하는 은행 관행과 융자 절차에 관한 해박한 지식, 유동성 있는 컨설팅, 오랜 경험과 고객들의 신뢰로부터 생긴 자신감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 담당관은 “이자율 상승으로 오래 거주할 집인지 아니면 향후 몇 년 안에 이사를 갈 것인지에 맞추어 이상적인 융자 프로그램을 정해야 한다”며 “수입에 비해서 턱없이 높게 나오는 월 페이먼트는 현 시세상 가장 부적절한 융자이므로 빠짐없이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택 융자 때 브로커가 개입하지 않으므로 그만큼 중간 수수료가 없어 저렴하게 융자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융자는 보통 3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도지만 탁씨의 경우 2주만에도 처리해 불 수 있을 정도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고, 이같은 장점 때문에 그에게 직접 융자를 의뢰해 본 사람들은 평균 2~3명씩 다른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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