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5)가 월드 투어 콘서트의 실패에 대해 동양인의 한계를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음악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net에 따르면 비는 Mnet의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 월드투어 실패와 관련해 동양인의 한계를 느꼈다면서 언젠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두 번째에는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이어 저에게는 성숙할 기회였다. 문이 열릴 때까지 계속 두드려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는 또 27일 대구에서 예정한 콘서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자신에게 모자란 점이 무엇이고 스캔들이 없다는 질문에 대해 이젠 사랑하고 싶다고 밝힌 후 암암리에 스캔들이 많았다. 시상식, 드라마 촬영장에서 누구와 잠시만 있어도 스캔들이 났다. 내 이야기인데 모를 리 있겠냐고 말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비의 인터뷰는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tsy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