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유부녀예요.’
배우 김희선이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선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희선의 결혼식은 외부와 접촉이 일체 차단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극소수의 연예인 만이 참석했다. 평소 김희선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배우 최진실 박은혜 박한별을 비롯해 개그우먼 이영자 디자이너 앙드레김 등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하객도 200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
김희선의 결혼식은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됐지만 취재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부 언론은 김희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오전부터 김희선의 행선지를 뒤쫓았다. 결혼식장 입구부터 취재진의 출입이 통제됐지만 결혼식이 시작된 후 한참 동안 취재진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