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의 듀얼타입 신형 ‘q-jays’.
‘Shure’사의 신제품.
‘Jays’와 ‘Shure’가 내놓은 신제품 소비자 반응 주목
스웨덴의 이어폰 전문 제조사인 ‘Jays’의 듀얼타입 신형 ‘q-jays’가 판매단계에 돌입했다.
종전의 대표적인 모델 d-jays가 밸런스드 아마추어 타입의 제품으로서는 상당히 저렴한 99달러의 가격과 좋은 성능으로 A-의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의 신제품도 2-way식 듀얼밸런스드 아마추어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179달러라는 매력적인 가격에 내놓아 소비자들의 주목이 예상된다.
참고로 ‘Shure’의 ‘SE420’이 399달러, ‘Westone Labs’의 UM2가 299달러이다. 다른 특징은 SE420과 예를 들어 비교했을 때 듀얼이 맞나 의심스러운 외관에 18.4x7.5x 7.5mm의 컴팩트함을 자랑하는 것으로, 크기 만큼의 스몰사운드만 되지 않는다면 환영할 만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q-jays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면 장차 타사의 듀얼, 트리플 제품들의 가격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한편 슈어(Shure)사가 최근에 동사의 외뢰로미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비디오팟을 구입한 소비자의 55%가 이어폰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에 따라 슈어는 아이팟의 판매대수에 비례하는 이 방대한 수요층을 노린 그들의 신제품 SE110은 100달러 미만의 가격에도 불구 품질을 희생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자사의 두번째로 저렴한 커널폰인 SE210이나 그 이상의 모델들에 탑재되는 트랜스듀서에 대해서는 ‘하이 데피니션 마이크로스피커’라고 칭하고 있으므로 최소한 SE210과 약간의 성능차이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 그 격차가 크지 않다면 상당히 주목할 만한 가격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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