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육군 3만5천달러 지급
육군이 젊은 지휘관들이 대규모로 현역을 떠나는 추세를 막기 위해 복무를 연장하는 장교들에게 최고 3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육군에서 1만8,000명의 대위들에게 3년 연장 근무할 경우 2만5,000달러에서 3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제의, 이 가운데 3분의 1인 6,000명은 이미 보너스를 지급받았다고 11일 보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반복되는 위험지역 근무에 따른 퇴역과 새로운 수요 증가로 인해 향후 2013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군의 근간인 대위와 소령이 3,000명 가량 부족한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새로운 보너스 지급으로 인해 현재 40~55%의 대위들이 퇴역을 미루고 있는데 군의 목표는 85%를 붙잡는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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