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여진이 강수정 아나운서의 비밀을 폭로했다.
최여진은 10일 SBS <야심만만> 녹화 현장에서 강수정은 머리를 잘 안 감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여진의 이 발언은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은 경험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나왔다. KBS <여걸식스>로 강수정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최여진은 지난 추석에 강수정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 강수정이 ‘집에서 뒹굴뒹굴 하느라 이틀 동안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강수정이 제발 밝히지 말아달라고 사정(?)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강수정이 머리를 잘 감지 않는 습관을 폭로했다. 그는 머리를 이틀 동안 안 감는다는 게 정말 상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하루에 한 번씩 매번 머리를 감는 사람이 어딨냐면서 볼멘소리로 말했다. 강수정의 당황하는 모습은 오는 15일 11시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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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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