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12일 윌셔 이벨극장
이경숙 연대 음대 학장 특별출연
연세콰이어(단장 박주봉·박한순)가 오는 10월12일 오후 8시 타운내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에서 제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임덕순) 주최, 본보 및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 연세콰이어 40여 단원들은 이영두씨의 지휘와 김윤선씨의 반주로 수준 높은 합창의 세계를 선보입니다.
레퍼터리는 ‘그러면 그렇지’ ‘훨훨 날아요’ ‘내일을 향해 가리라’ ‘영원하신 하나님’ ‘세노야 세노야’ ‘황혼의 노래’ ‘들국화’ ‘뱃노래’ ‘목마른 사슴’ 등 한인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따스하게 할 곡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인 이경숙 연세대 음대 학장이 특별 출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으로 청중들의 마음의 현을 울리게 됩니다. 또 풍부한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출연 경력을 지닌 소프라노 황혜경씨가 가곡 ‘동심초’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대였던가’를, LA 오페라 단원인 바리톤 권영대씨가 가곡 ‘가고파’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열창합니다.
이민문화 진작을 통해 창달을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2007년 10월12일(금) 오후 8시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
▲문의 (323)333-6634, (310)701-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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