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에서 힐러리 잡을 후보는 나..WP인터뷰
(워싱턴=연합뉴스) 조복래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버락 오바마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각각 선택할 것이다
공화당의 2008 대선후보 지명대회 선두주자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7일 권위있는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망하면서 그들은 매우 강력한 동반 티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그러나 13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기존의 진부한 선거 전략을 고수할 경우 공화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면서 공화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이 낡은 선거전략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낡은 선거전략이란 공화당의 약세가 예상되는 15∼20개주를 선거 전략에서 배제한채 전통적 지지기반 주들에 선거운동을 집중하며 최근 몇차례 대선에서 전략요충지로 떠오른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등에서 승리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을 의미한다
줄리아니는 또 대선 후보라면 전국 50개 주 모두를 대상으로 선거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우리당은 그런 후보를 가져야 한다면서 자신이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면 공략 대상 주(州)를 크게 늘릴 것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대회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강력한 힐러리 의원과 1대 1 정면승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자신이라면서 공화당은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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