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11, 전문 웹사이트 개설
TV채널 폭스11이 소비자들이 LA지역 각종 비즈니스들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마이폭스 LA 핫리스트’(MyFoxLA’s HOTLIST)란 웹사이트(www. myfoxla.com/ hotlist)를 출범시켰다.
17일 문을 연 웹사이트는 소비자들은 물론 업주들이 온라인상에서 비즈니스를 알리고 이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상호작용 가이드로 비즈니스에 대한 사진, 동영상, 지도, 커멘트를 올릴 수 있고, 업주들도 자신들의 홍보용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웹사이트 론칭을 기념해 24일부터 ‘가장 좋아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사진과 리뷰를 올리고 이에 대한 투표를 실시중이다. 11월 23일까지 계속되는 투표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HDTV 등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폭스 11 채널이 출범시킨 소비자 평가 웹사이트.>
폭스 11의 웹사이트 론칭은 사진과 동영상 등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는 ‘소비자 평가’를 LA지역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소매업체들도 자체적으로 홍보용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운영을 맡은 시티보터사의 조시 워커 CEO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는 도시와 이용하는 비즈니스에 대해 단순한 기본정보가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지도, 타인의 평가까지 세부적인 것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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