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연대의대동창회 하와이 크루즈 주선
최근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동문회나 세미나를 겸하는 한인 단체나 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40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하는 대형 크루즈 여행을 주선하고 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재미 연세대의대동창회(회장 박 훈)는 남가주는 물론 미국 전 지역 그리고 한국, 캐나다 등 전 세계 동문 400여명을 모아 오는 10월8일 삼호관광과 함께 7박8일 일정의 하와이 크루즈를 떠난다.
노르지안 크루즈의 ‘프라이드 오브 하와이’(사진)에 승선, 빅아일랜드, 힐로, 마우이, 카우이 등을 경유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연대의대(세브란스의대) 설립자의 후손도 참가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미스터 세브란스씨의 5대 손녀인 프란케씨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코나 아일랜드의 별장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며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크루즈에서 만나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행을 앞두고 더욱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일인당 여행경비가 800~1,200달러로 총 여행경비가 50만달러를 육박한다”며 “인원 구성도 30대부터 나이가 105세에 이르는 ‘대선배님’도 같이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가 무난히 성사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삼호관광(213-427-5500), 박훈(808-987-3356), 남가주 연세의대동창회 총무 조수호(213-380-8892)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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