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아이팟 삼총사
개량된 인터페이스와 2인치 320x240 화면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3세대 나노와, 5.5세대에 나노와 같은 새 UI를 탑재하고 바디는 메탈을 소재로 한 고용량화 된 아이팟 클래식, 그리고 아이폰 마이너스 카메라폰인 아이팟 터치가 아이팟의 새로운 삼총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예고되었던 대로 Wi-Fi용의 아이튠 뮤직 스토어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스타벅스 근처에 있을 경우, 스타벅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재생목록을 보면서 ITMS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Wi-Fi는 이동중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의 네트웍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폰에 비해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며, 인터넷이 되는 기기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299달러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주춤하게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신형 나노의 경우 애플의 새 UI에 동영상 기능, 예상보다 세련된 실물의 디자인, 무엇보다도 최대 8기가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1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은 종전의 나노에 날개를 달아놓은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이팟 나노 액세서리 - 스포츠캡 iXoundWear
지난해에 선보였던 iSoundCap 이후, 역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스포츠캡 iXoundWear가 블루, 그린, 레드,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11월부터 20달러의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아이팟 셔플을 모자에 꽂아서 휴대하는 방법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을 몰고 올 듯!
휴대용 스피커 MD-6
장난감 같이 생긴 휴대용 스피커로, 평소에는 작은 막대형으로 보관하다가 사용할 때는 윗부분을 열어서 스테레오 스피커로 사용하는 노키사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122x32x33.5mm 크기에 무게는 120그램이며, AAA 건전지 4개 사용으로 2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 연결 케이블도 깔끔하게 연결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모노·스테레오 겸용 블루투스 헤드셋
플랜트로닉스의 신제품인 Voyager 855는 Jabra사의 8010과 마찬가지로 핸드폰 전용의 모노헤드셋을 기본형태로 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쪽의 유닛을 연결해서 스테레오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Voyager 855는 디자인 면에서도 Jabra사의 BT 모델보다 훨씬 심플하고 세련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블루투스 2.0, 7시간 연속통화, 6시간 음악재생, 160시간 대기의 사용시간 사양 등 기능면에서도 훌륭하다. 10월 발매예정으로 가격은 140달러.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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