쪾코드쉐어(code share): 똑같은 비행기에 보통 두 항공사가(많게는 4개까지) 좌석공유를 하는 것이다. 우리말로는 ‘공동운항’이라고도 한다. 인천에서 로마로 갈 때 알이탈리아 티켓으로 구입하면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또 낮에 파리로 출발하는 에어프랑스의 티켓을 구입했어도 실제로는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공항에 가보면 몇개 항공사들이 게이트번호, 목적지(출발지) 및 시간이 같은 경우가 있는데 이게 바로 코드쉐어링의 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실제 이용하는 항공사를 마스터(M)라고 하며, 티켓만 판매하는 항공사를 슬레이브(S)라고 한다.
편명을 보면 숫자의 자리수가 3개가 일반적인데 간혹 4자리인 경우가 있고, 국제선에서 4자리인 경우는 코드쉐어일 확률이 높다. 주로 같은 동맹체(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스카이팀) 소속의 항공사들끼리 코드쉐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쪾배기지클레임(baggage claim), 로스트배기지(lost baggage): 간혹 도착한 공항에서 남들은 짐을 다 찾아서 떠나고 있는데 혼자 위탁수하물을 찾지 못할 때 로스트배기지라 한다. 혹은 수하물에 어떤 손상이 온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위탁 수하물에는 절대로 귀중품 및 현금 등을 보관하면 안된다. 배기지 클레임은 이런 경우 위탁수화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짐이 다른 비행편에 실려서 간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짐을 다시 받을 때까지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 등을 보상해줍니다. 또 여행일정 등을 이야기해주면 가방을 다시 찾는 즉시 그 짐을 숙소 등에 갖다 주기도 한다. 단 배기지 태그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쪾항공사 코드: 대한항공 KE, 아시아나항공 OZ, 에어프랑스는 AF, 루프트한자는 LH, 타이항공은 TG, 일본항공은 JL 등 영문 두글자로 쓴다. 항공사 코드라는 것은 이렇게 영어로 된 두 자의 코드를 말하는 것으로, 공항에서 본인이 이용하려는 항공사와 비행편을 확인할 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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