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써보고, 직접 타보고”
오는 16일까지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서 ‘기아자동차’와 이동통신업체 ‘힐리오’가 체험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장터 입구에 대형 부스를 설치한 기아자동차는 세도나, 아만티, 스펙트라 등 3개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차량 내부와 엔진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자동차 딜러에 가야만 차량을 확인할 수 있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차량 쇼룸을 축제 장터로 옮겨 놓은 것.
<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 마련된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한인들이 스펙트라를 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동안 기아자동차 공식 딜러인 ‘에덴기아’는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스페셜 딜러 인센티브 할인, 2007년형 아만티 혹은 세도나 구매시 GPS 네비게이션을 추가로 증정하는 판매행사도 펼치고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뽑아 3단 접이식 고급 자전거, 가방, 안전모를 주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힐리오는 18대의 단말기가 설치된 부스에서 판매 도우미들이 힐리오 싸이월드, GPS 네비게이션, 한국 문자서비스 등 힐리오만의 특별한 기능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힐리오 부스에서 판매 도우미들이 고객에게 오션 단말기의 첨단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힐리오의 지니 조 홍보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한인들에게 힐리오의 첨단 기능을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축제를 맞아 일반 판매보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가입기회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힐리오는 30달러 가입비 면제, 50달러 캐시 리베이트, 15달러 개스 카드 혹은 AMC극장 티켓 2매, 50달러 비자상품권, 가방, 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을 이번 축제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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