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65)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포함됐다.
미국의 아동평화재단(Children’s Peace Foundation)은 12일 이 단체 공동 창립자인 알리와 피터 조지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알리는 최근 수년간 아동평화재단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엔 인가 조직인 아동총회를 창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미국 간디재단의 추천을 받아 노벨상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매년 10월 노벨위원회가 선정해 발표한다.
알리는 2005년 미국의 민권운동에 대한 기여와 유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스포츠인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유엔협회가 수여하는 오토 한(Otto Hahn)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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