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안정된‘커머셜 융자’전문
10-30 Exchange 이용하는 고객 60% 이상
잘못된 융자정보가 가장 위험
파라 파이낸셜(대표 스티븐 노) 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타운에서 커머셜 융자만을 전문으로 그 자리를 탄탄하게 지켜 온 안정된 융자기관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호황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커머셜 투자로 방향을 돌리면서 커머셜 부동산도 지난 4-5년 사이 두 배 이상 뛰는 등, 그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파라 파이낸셜의 스티븐 노 대표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있지만 그것이 커머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미미한 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어느 정도의 타격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타운 만큼은 극히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한국에서의 해외투자 자유화와 무비자 입국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최근의 커머셜 부동산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현재 소비자들의 소비위축 심리가 계속된다면 그 파급효과가 2-3년 후부터는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편 그동안 커머셜 투자를 했던 고객들은 10-30 exchange를 이용해서 투자를 계속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라 파이낸셜의 경우 그런 고객들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커머셜 투자는 단기간의 어떤 이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한 융자는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서브프라임 융자와 관련해서 별다른 영향은 없다고 봐야겠지요. 단지 소비위축 심리가 확대되면서 비즈니스가 잘 안되고, 그에 따라서 건물의 공실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커머셜 부동산 시장도 변화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한인타운의 커머셜 건물의 공실률은 지극히 낮으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커머셜에 투자하는 고객들은 계속해서 한인타운을 주목하고 있지요.”
커머셜 융자든 주택 융자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융자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다.
스티븐 노 대표 역시 잘못된 융자정보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어떤 이유로든 융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이 만나는 융자 컨설턴트의 자격부터 시작해서 자신에게 맞는 정확하고 확실한 융자정보를 세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주소: 3470 Wilshire Blvd. #614
전화: (213)233-2700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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