쪾정상운임(normal fare): 정상운임이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정해놓은 요금을 뜻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는 일반 이코노미석의 경우 정상운임이 대략 200만원대다. 이 가격은 어느 항공사나 동일하게 책정된다.
그러나 자국 항공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쟁을 하고, 덤핑도 하면서 싸게는 70만원대까지 항공권가격이 내려간다. 물론 정상운임은 기본 유효기간이 1년이고, 당연히 오픈티켓으로 중간에 좌석이 없으면 다른 항공사의 티켓으로 이용가능하다는 등의 여러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들은 여러 조건이 붙게 된다. 보통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입하면 대부분 정상운임의 가격을 제시한다.
쪾IT운임(inclusive-tour 운임): 보통 패키지상품을 선택했을 때 이용하는 티켓이라 보면 된다. 여행 패키지를 신청하면 항공권 좌석 확보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 반면 일부 여행사에서는 싸게 팔기위해서 이런 티켓들을 판매합니다. 대부분의 IT운임이 단체(10~15명)티켓을 가지고 판매하는 것인데 예약 변경 불가, 항공사 변경 불가, 루트 변경 불가, 환불 불가, 마일리지 적립 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티켓은 항공권의 ‘Fare’란에 ‘IT’ 라는 용어가 적혀있어 구분할 수 있다. 여행사에서 대체로 이점을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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