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무료 웹사이트 인기
건축연도·크기 등 자세히
최근 부동산시장이 급변하면서 가격변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시가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들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이용하는 전문네트웍에 버금가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이들 웹사이트들은 현 시세를 알고자하는 부동산의 주소만 입력하면 무료로 정보를 알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은 회원 등록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현 시세뿐만 아니라 1년, 5년, 10년전 그리고 집을 사고 판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집값 변동 사항까지도 그래픽이나 차트로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건축년도, 집의 크기 및 방과 화장실수 등의 정보도 입력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가 웹사이트들은 인근에 최근 팔린 주택의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정보가 담겨져 있어 편리하지만 정확한 주택의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부동산 감정사를 고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시세 애널리스트 토마스 데이비드오프는 “이들 사이트들이 부동산 거래에 도움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주택의 경우는 시세보다 너무 낮거나 또는 높게 책정된 예도 있다”며 “집의 관리정도, 시장의 거래 상황, 같은 시기에 팔고자 하는 비슷한 집들이 얼마나 많이 나와 있는가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데이터는 전문가들에게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세를 정보 웹사이트는 ▲지역별 주택시세를 지도와 함께 알려주는 www.homegain.com(사진), www.zillow.com, www.cyberhomes.com, www.propertyshark.com 등이 있으며 ▲주택시세 및 모기지 융자 정보를 담고 있는 www.realestateabc.com도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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