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메리 김 한미은행 랜초쿠카몽가 지점장
“그동안 로랜하이츠까지 멀리 가야했던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이제는 편리한 위치에서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한미은행의 24번째 지점인 랜초쿠카몽가 지점의 메리 김(사진) 지점장은 “랜초쿠카몽가를 비롯, 업랜드, 포모나, 클레어몬트, 리버사이드, 몬트클레어 등의 지역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베이스라인 로드와 아치벌드 애비뉴 코너의 한인 샤핑몰에 위치한 2,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지점에는 김 지점장을 비롯, 테미 윤 오퍼레이션 오피서, 신규고객 담당직원과 텔러 2명 등 5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런과 의욕에 넘치는 신규 직원들이 조화를 이뤄 한미은행이 자랑하는 스마일 서비스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김 지점장은 다짐했다.
김 지점장은 또 새 지점은 예금과 각종 대출 서비스 등 은행 전 업무 외에도 보험과 투자 정보까지 받을 수 있는 풀 서비스 지점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랜초쿠카몽가 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개인 무료체킹 구좌 오픈시 무료 체크북 증정, 비즈니스 체킹 구좌 오픈시 75달러 상당의 체크북과 스탬프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구좌를 오픈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영업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오는 9월27일 오전 10시15분 손성원 행장 등 은행 경영진과 지역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주소: 9759 Base Line Rd., Rancho Cucamonga. 전화: (909)919-7599.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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