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침체에 매매 관심 집중
금융 시장의 혼란까지 불러온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1억달러가 넘는 초호화 주택들이 매물로 나와 이들 주택들의 매매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은 24일 현재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1억달러 이상의 고급 주택 5채를 소개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주택 매매는 금년 초 론 배런이 뉴욕주 이스트햄프턴 소재저택을 1억300만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이들 주택이 팔리게 되면 다시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해 여름 이후 매물로 나온 이들 주택 중 최고가는 금융가 레너드 로스가 소유한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저택 ‘허스트 이스테이트’로 가격이 1억6,500만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두번째로 비싼 매물은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빈 술탄 왕자가 소유한 콜로라도주 아스펜 인근‘할라 랜치’로 가격은 1억3,500만달러다.
이어 각각 1억2,500만달러인 LA의 수전 새퍼스타인 소유 저택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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