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의 밤’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안영재(오른쪽)·황인규 공동 준비위원장이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려울수록 서로 만납시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에드워드 구)가 제1회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업계가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에스크로, 타이틀 등 부동산 관련 협력업체들과 협조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그리피스 공원 인근에 있는 탱지어(Tangier, 2138 Hillhurst Ave. LA 90027)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친선의 밤 행사의 안영재 준비위원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모두가 서로 만나, 다독이고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기 위해 이번 행사가 계획됐다”며 “부동산 관련 협력업체들 즉 에스크로, 타이틀, 금융회사, 터마이트, 홈 인스펙션, 주택보험 등을 총망라하는 친선 행사로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석희 어바인부시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의원 등 한인 정계 관계자들과 미국아시안부동산협회장, 전국부동산협회 임원진 등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 회원과 회원 자녀들의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주최 측은 레스토랑의 정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참석을 원하면 협회에 미리 예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3)344-7979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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