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공립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상당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67-2007학년도 DC 내 141개 공립학교와 50개 차터 스쿨 학생들의 성적 통계에 따르면 우선 초등학교 영어 성적의 경우 38%가 ‘유창’ 등급을 받았다. 이는 작년보다 1%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또 수학의 경우는 31%가 ‘충분한 이해’ 등급을 받아 작년의 27%에서 4% 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중학생 영어 성적은 작년보다 2% 포인트가 늘어난 35%가 ‘유창’ 등급을 받아 역시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수학 성적은 더 큰 향상 폭을 보여 작년보다 7% 포인트가 늘어난 33%가 ‘충분한 이해’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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